해외여행

반려견과 기내 장거리 비행 시 준비물 체크리스트 - 이동가방 간식 담요 장난감

방송 리뷰 정보 공유 2024. 9.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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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7월 스위스국제항공으로 인천에서 취리히 직항을 타고 13시간을 모찌(반려견, 포메라니안, 수컷, 3kg, 2년 9개월)와 함께 비행했어요. 처음 모찌랑 장거리 비행이나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모찌가 잘 해줘서 편하게 왔답니다.

반려견을 스위스로 데려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광견병 검사와 서류이구요. 그 다음 아래 체크리스트 확인하시면 되요. 전 제일 중요한 서류를 준비 못해서 스위스 혼자 왔다가 다시 모찌 데리러 한국 다녀왔었거든요. 무지 힘든 한 달이었답니다.



모찌가 편하게 가기 위해서 비즈니스 양쪽 테이블 있는 곳으로 했어요. 모찌는 이동가방에 들어가 있을때 사람이 지나기면 으르릉해서 창가쪽이 필요했는데 이 좌석밖에 안남았더라구요.


걱정했던 것과 달리 모찌는 이 무서운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거의 13시간을 자더라구요. 실제 자는 것인지 스위치를 끈건지는 모르겠어요.

반려견(강아지, 개)이랑 비행기로 장거리 여행 시 필요한 것들 (고양이는 다를지도)
- 이동가방 (양쪽이 다 펴지는 것): 사이즈 준수
- 담요 (평소 사용하건 것 그대로 가져오기)
- 이동가방 덮을 수 있는 담요 (어둡게 해주기, 경험상 이게 모찌 안정감을 위해 꼭 필요했던 것)
- 휴대용 물통 (기내 생수가 있어서 그거 줘도 될 듯)
- 진짜 좋아하는 간식 (모찌는 간식 다 받아먹고 껌도 먹고)
- 핫팩 (담요 아래 핫팩 넣어줬는데 그 위에서 자더라구요)
- 애착 장난감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 배변패드 (모찌는 쓰진 않았어요)
- 애견용 물티슈 (모찐 이것도 필요없었음)


그렇게 우리 가족은 다시 다 모이게 되었고 지금은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모찌 눈물 자국도 거의 없어지고 ㅎ

모찌도 저처럼 거주 등록을 하고 스위스 펫 여권받고 엄마아빠랑 외출더 더 자주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스위스는 정말 개들이랑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혼자 집에 두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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