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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대구 쓰레기집 방화 사건왜 그 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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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대구 쓰레기집 방화 사건왜 그 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SBS <궁금한 이야기 Y> 539회 방송 다시보기

 

 

2021년 4월 9일 저녁 8시 55분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에서는 '대구 쓰레기집 방화 사건왜 그 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 편이 방영된다. 

 

 

지난 달  29일 밤, 대구의 한 상가주택 창 밖으로 불길이 솟아올랐다. 아이 두 명이 엄마와 살고 있는 집. 급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놀랍게도 방화용의자로 검거된 이는 이혼한 전 남편. 아이들의 친부였다. 대체 그는 왜 자신의 아이들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걸까? 

 

 화재 당시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 유독 사건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집안엔 쓰레기가 가득했고 방안 곳곳에 고양이 분뇨가 널려있는 등 아이들이 지낼만한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 게다가 아이들의 엄마는 고작 초등학생 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만 남겨두고 나가는거 하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등 아이들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혼하고 대구로 내려온지 4년, 이 곳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왔던 걸까

 

깔끔하게 해서 다녔어요. 아이가 눈으로 봤을 때 딱 남루하거나 

이런거 같으면 티가 확 나는데 그런 부분도 전혀 없었고.. . 

-학교선생님 인터뷰 중

 

 

 < 혹시 저를 아세요?>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첫째 아이는 엄마의 휴대전화에서 아빠 전화번호를 찾아 도와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엄마가 아빠와의 연락을 막아 처음 보낸 아이의 문자는 ‘혹시 저를 아세요?’....   아이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아빠가 처음 아이들이 사는 집에 도착했을 때 아빠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차마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쓰레기집.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한 아빠는 엄마가 경찰 조사를 받는 사이 집에 불을 지르고 마는데.....

 

 

‘ 이제 아빠랑 같이 살자   아빠가 정말 미안해’

- 사건 전 날 아빠와 딸의 통화 내용 중

 

 

아이들을 그 곳에서 벗어나게 하고 같이 살자고 했던 아빠.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던 아빠는 왜 방화범이 되었을까? 그를 분노하게 한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엄마에게도 보살핌 받지 못하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아빠마저 사라져버린 두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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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전혀 관련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개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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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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