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공항 스위스항공 온라인 체크인 후 Fast bag drop 출국 수속

스위스 취리히공항에서 스위스항공 체크인하는 곳은 1 또는 3이라고 표시된다. 그 이유는 스위스항공 체크인(출국수속)하는 곳이 Check-in 1에도 있고, check-in 3에도 있기 때문이다.

취리히공항 체크인1은 스위스항공 전용으로 다른 항공사는 없다.

그림 오른쪽에 Fast Bag Drop을 위해 가방 태그를 받는 곳이 있으며, 위 그림과 같이 생긴 곳이 Fast bag drop만 할 수 있는 곳이다.

Baggage Tag라고 적힌 곳의 기계에서 보딩패스를 이용 가방에 붙이는 태그를 출력할 수 있는 곳


1. 온라인 체크인 후 보딩패스 받기
2. 체크인1 가방 태그 출력하는 기계로 가기
3. 휴대폰 또는 출력해온 보딩패스(탑승권)에 QR코드 읽히면 각 탑승자별 가방 태그 출력됨
4. 가방 옆으로 드는 손잡이에 태그 붙이기
5. 작은 바코드는 가방에 붙이고 나머지는 소지
6. 가방 가지고 Fast bag drop으로 가기
7. 체크인 데스크 옆에 있는 가방 올려서 무게 체크하면 끝

여권 보여주려했더니 그냥 가방만 올리라고 했다. 온라인 체크인 후 보딩패스를 받았다면 가방만 넣으면 끝! 기존에는 보딩패스 받았었던 여권 확인하고 보딩패스 다시 출력해주곤했는데 이제 진짜 온라인 체크인한 것 같다.

출국장 들어갈 때도 보딩패스 QR코드를 초록색 라인 가운데 읽히면 통과

위 사진은 퍼스트 클래스 & 비즈니스 클래스

위 그림은 바로 옆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탑승권 소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구

인건비가 매우 비싼 스위스, 인력을 최소화시킨 시스템이라는 느낌이랄까. 가방 무게 재고 바코두 읽는 것 빼고 모두 기계를 통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가족이 한국에 잘 들어갔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