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막국수 부여 맛집 또 다녀왔어요 (15년 단골)

부여 구드레 공원 근처
장원 막국수

부여에 오면 꼭 가는 곳
겨울이어도 시원한 막국수 먹으러 다닌지
언 15년이 되어가네요.

막국수와 수육 시켜서
맛있게 먹었네요.

작년에 왔을때는 스테인레스 그릇이었는데
플라스틱 같은 그릇으로 바뀌었는데
느낌이 달라져서 그런지
옛날 맛은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끔 맛이 이랬다저랬다했다가 하긴 했는데
작년에 다시 갔을 때는 예전 맛이나서
너무 반가웠는데
그릇 바뀌어서 아쉽


시골집에서 막국수 한 그릇
좋았네요.

식사 마치고 구두레 공원 걷고
백마강 구경도 하고

즐거운 설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