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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산골밥상 손맛, 오지네! 강원 삼척 덕풍계곡 신경섭 원계분 감식초 초장 민박국내여행맛집/강원도 2020. 11. 27. 18:31반응형
한국기행 산골밥상 손맛, 오지네! 강원 삼척 덕풍계곡 신경섭 원계분 감식초 초장 민박
EBS <한국기행> 571편
방송 프리뷰 & 리뷰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부터 12월 4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에서는 <572편. 산골밥집> 편이 방영된다. 겨울의 초입 헛헛한 마음 달래러 산중 오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산골 밥집들이 있다.
강원도 삼척시, 6.25 전쟁이 났는지도 모르고 지냈다는 깊은 오지 덕풍계곡. 구불구불 길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는 밥집을 찾아 나섰지만, 제작진을 기다리는 것은 끊어진 다리와 구불구불한 산길뿐이다. 밥집을 물어보고 싶어도 사람이라곤 볼 수 없고, 결국 제작진은 덕풍계곡 오르는 산길의 맨 끝 집에서 신경섭 씨와 원계분 씨 부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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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긴 장마로 인해서 일찍 문 닫은 오지 민박 밥집들. 좌절하는 제작진이 딱한 경섭 씨가 있는 반찬에 숟가락 더 얹어 한 끼 차려주겠더라도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산골의 모든 건 다 때가 정해져 있는 법. 우선 해야 할 일부터 하고 나서란다. 오지의 신맛을 책임지는 감식초를 담그기 위해선 감이 필요하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기 위해 경섭 씨는 장대를 이용하지만, 까치밥이 될 감을 따는 탓에 계분 씨에게 혼만 났다.
경섭 씨는 아까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산중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냄비에 비닐을 씌우고 주위에 된장을 발라 계곡에 담그는 사발무지는 어린 시절부터 갈고닦은 그의 장기 중의 장기.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냄비도, 봄에 놓은 꿀통도 텅텅 비었다. 꿩 대신 닭이라며 경섭 씨는 결국 제작진을 위해 딱 두 마리 남은 토종닭을 잡았다.
칼칼한 고춧가루와 계분 씨의 손맛이 들어간 닭볶음탕부터 경섭 씨가 제일 좋아한다는 오징어 숙회와 직접 딴 감으로 만든 덕풍계곡 표 감식초가 들어간 초장까지. 산중 오지에서 맛본 소박하지만 뜨거운 밥상을 만나본 본다.
<한국기행>은 <한국기행>은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9시 30분에 본방송을 EBS1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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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EBS 한국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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