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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만숙씨 복 터졌네, 섬마을 신도 이장, 신도 해변 해수욕장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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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만숙씨 복 터졌네 

목포 섬마을 신도 이장 

신도 해변 해수욕장 어디? 

 방송 프리뷰 & 리뷰 & 정보

 

2023년 8월 7일 ~  8월 11일 

인간극장 방송에서는 

만숙씨 복 터졌네 편이 방영되며,

목포 섬마을 신도 이장 이만숙씨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방송에 나온 자세한 정보는

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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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간극장나온사람 #나온장소 #나온사람

#이름 #출연자 #나온곳 #인간극장출연자 #인간극장촬영지 

#목포 #신도 #섬마을 #이장 #이만숙 

 

목포에서 뱃길로 3시간,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야 닿을 수 있는 오지 섬마을, 신도.
16가구 남짓 사는 작은 섬에 ‘복 터진 사나이’가 살고 있다는데…
바로 이장 이만숙 씨(60)다.

어복(漁福), 인복(人福), 처복(妻福)까지 삼복이 가득한 만숙 씨.
민어가 올라오는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춘다는
만숙 씨는 ‘신도의 어신’이라 불린다.
민어잡이가 한창인 요즘 바다로 나가는 길엔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항상 그런 만숙 씨 곁을 지키는 한 사람,
3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정순자(57) 씨다.
동네 이웃이었던 순자 씨와 만숙 씨를 이어준 일등 공신은
만숙 씨의 누나들이었다. 
10년 전 만숙 씨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둘째 누나와 셋째 누나.
그리고, 목포에서 자주 놀러 오는 큰 누나까지.
만숙 씨는 누나 부자다.
누나들은 잡아 온 생선 손질은 기본, 끼니때마다 맛있는 요리까지.
예순의 동생을 살뜰히 챙겨준다.

조업을 마친 만숙 씨가
향하는 곳은 신도가 아닌 하의도.
힘들게 잡은 귀한 민어와 
소금, 마늘, 양파 등을 물물교환한다.

농사를 짓지 않는 오지 섬마을 신도- 
귀한 농작물들을 한 아름 가지고 돌아온 만숙 씨는
마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준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바다 청소까지,
섬마을 이장님은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데….

오늘도 용왕님이 주신 선물들을 한 아름 받고 받아오는 만숙 씨의 배.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새롭게 얻은 행복들,

 복 터진 만숙 씨의 뜨거운 여름날을 따라가 본다!

 

 

아래 장소 정보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 있어요. 

방문 또는 이용 전 공식 채널(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상호 · 이름 

능원이해변

인간극장 목포 섬마을 신도 해변 해수욕장 

 

 주소 · 위치 · 어디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능원이해변

 

# 베푸는 만큼 다시 돌아온다 - 만숙 씨 인복(人福) 터졌네

만숙 씨 배의 노랫소리가 들리면 하나둘씩 사람들이 선착장으로 모여든다.
마늘, 양파, 소금 등을 잔뜩 싣고 기다리는 사람들.
만숙 씨가 잡아 온 물고기와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하의도 주민들이다.
힘들게 잡은 민어와 병어를 척척 꺼내주는 만숙 씨. 만숙 씨의 넉넉한 인심 덕분일까.
하의도 주민들도 소금과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을 만숙 씨의 배에 실어준다.
오늘도 만숙 씨의 배는 하의도 주민들의 정으로 가득하다.

직업은 어부인데, 사시사철 제철 채소를 가득 싣고 오는 동생이 
그저 신통방통한 누나들.
오늘도 교대로 동생의 발을 안마해주는데-

언뜻 보면 철없는 만숙 씨지만, 사실은 든든한 장남 같은 동생이란다.
무슨 날이면 직접 앞장서서 전부 챙겨주고, 여동생들 시집갈 때 
살림살이 든든히 챙겨 보내줬단다. 
누나들도 직접 표현은 안 하지만 만숙 씨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나이 예순에도 이토록 사랑받는 만숙 씨는 참 복 터진 남자다. 

 

 

# 신도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 - 만숙 씨 처복(妻福) 터졌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달달한 사랑꾼 만숙 씨와 순자 씨는
신도에서 소문난 원앙 부부다.
3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이웃집에 살던 순자 씨와 만숙 씨를 이어준 이들은
다름 아닌 만숙 씨의 누나들이었다.
순자 씨도, 만숙 씨도 서로가 두 번째 인연.
아팠던 지난날이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다.

이른 아침 선착장에 마중을 나간 순자 씨.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고3 샛별이가 오는 날이다.
일주일에 한 번 신도 집으로 오는 샛별이.
오랜 시간, 이웃집 삼촌과 동네 아이로 지낸 만숙 씨와 샛별이는
아직 조금은 어색하기만 한데…. 새 아빠의 호칭도 여전히 ‘삼촌’이다.
표현은 서툴러도 속정은 깊은 만숙 씨는 샛별이와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만숙 씨와 순자 씨, 그리고 샛별이는 그렇게 조금씩 ‘진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

 

* * *

오늘도 이만숙 씨(60)는
야무지고 사랑스러운 아내 정순자 씨(57),
세 살 많은 조카이자 이 배의 사무장인 이경수 씨(63)와
함께 민어 조업을 나간다. 

만숙 씨는 신도에서 유일하게 조업을 한다는데.
신도에서 소문난 '어신'이란다.
'어신' 답게 민어가 올라오는 타이밍과 무게를 기가 막히게 맞춘다. 

만숙 씨가 기다리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만숙 씨의 누나들이다. 
목포에 사는 큰 누나와 이웃집에 사는 둘째 누나, 셋째 누나까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만숙 씨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일찍 부터 순자 씨가 선착장에 나와 있다. 
순자 씨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한데...
순자 씨는 대체 누구를 기다리는 걸까?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전혀 관련없는 개인리뷰입니다. 

※ 수정해야 하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이미지 출처: KBS1 인각극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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