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드라마 1화 촬영지 장소 정보
JTBC 목금드라마 <서른, 아홉> 에 나온 장소를 정리해보았어요.
JTBC 금토드라마 <서른, 아홉>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1회 첫방송
▶ 서른, 아홉 드라마 나온 출연자 (주인공) 이름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 서른, 아홉 1화 첫방송 촬영지 장소
서른, 아홉 드라마 첫 장면은 마사지 숍
남이 해주는 마사지가 제일 좋다며
소울푸드 떡볶이 먹으러 간 곳
등산을 하러 만났지만 등산 포기하고 간 곳은
도토리묵에 막걸리를 먹으러 식당으로 갔어요.
식당 이름
능금산장
주소 위치
서울 종로구 비봉2길 88
전화번호
02-379-8178
악현성당
서른아홉 성당 촬영지
손예진이 원장으로 일하는 곳으로 나오는 건물 외관
피부과의 이름은 '제이피부과'
서른 아홉에 장주희 (김지현)이 일하는
곳으로 나오는 곳은 롯데백화점입니다.
드라마내에서 장주희가 일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SkinCeuticals 입니다.
피부과에서 싸움한 후 간 경찰서는
강남경찰서
차미조(손예진)이 진짜 엄마를 찾으러 간 곳은
실로암분식이라는 곳인데,
네이버지도에서 실로암분식으로 찾으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름을 바꾼 것 같아요.
와인바 Wine Bar 라운지
차미조와 정찬영, 장주희는
와인바에서 술을 마시고,
차미조는 1년 동안 안식년으로
미국에 간다고 고백을 합니다.
회상하는 장면에 나온 고깃집
차미주와 김선우가 만난 꽃집
FLOWER ATELIER라고 쓰여있고
꽃집 이름은 지워져있네요.
차미주와 김선우(연우진)이 밥을 먹으러간 식당으로
진겸국수라고 간판에 쓰여있네요.
네이버지도에서 진겸국수 검색하면 나오진 않아요.
아무래도 다른 이름인 것 같네요.
서른, 아홉에 나온 국수집을 찾아보니
성북동구포국수와 가장 비슷하네요.
이름
성북구포국수 2호점
장소 주소 위치
서울 성북구 성북로 54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전화번호
02-742-0215
왕노가리라는 간판이 내려져 있고
내부 인테리어하는 곳의 모습
이 곳은 차이나타운이라는 곳으로
박현준(이태환)이 운영하는 중국집입니다.
차미조와 김선우가 공연을 본후 간 술집이예요.
극중 김선우 뒤로 나온 TUESDAY PARTY라는
글자가 보여 찾아보니 검색되진 않네요.
그래서 비슷한 이름으로 찾아보니
썰스데이파티(THURSDAY PARTY)라는 곳이 있네요.
이름
썰스데이파티
장소 주소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길 6
#이태원2번출구
전화번호 연락처
02-790-4222
차미조가 간 고급 호텔 레스토랑
예쁜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네요.
서울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 테라스 카페
JTBC <서른, 아홉> 드라마 재방송은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 서른 아홉 드라마 기획의도
정말 내일모레 마흔, 빼박입니다.
곧 마흔인데 뭘 제대로 해 놓은 것도 없고, 불안하긴 20대나 30대나 마찬가지입니다.
빈익빈 부익부는 이 나이에도 따라붙어 있는 집 애는 있는 집 서른아홉이 되고.
없는 집 애는... 엄마 집에 얹혀살기도 합니다.
이 나라가 열심히 일한다고 돈이 모아지는 나라인가요.
오늘 벌어 모레까지 쓸 수 있다면 잘 버는 거 아닌가요.
곧 마흔이 된다니 좀 불안합니다.
결혼도 안... 아니 못했고. 돈도 그닥 없고.
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나이 들어 여전히 혼자이면 실버타운이라도 들어가야 할 텐데 괜찮은 실버타운은
2억은 있어야 받아준답니다. 한 사십 년 후면 3억? 정도로 인플레이션 되겠죠?
당장 3백도 빠듯한데 3억이라뇨.
그래서 그녀들은 단골집에서 맥주나 마시며 오늘을 자축합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이놈의 심장은 여전히 콩닥거립니다.
어렸을 때 보다 더 쉽게 콩닥거립니다. 절대 금사빠는 아니었는데.
나이 들어 그런가... 눈만 마주쳐도 의미를 부여하며 과하게 몰입합니다.
99프로는 헛물켜고 끝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도 아무 데나 설렙니다.
미친... 누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했을까요? 그땐 밤의 문화도 없고 잘생긴 김수현도
없어서 함부로 ‘불혹’이라 강요했다고 봅니다!
사실 이 드라마 그녀들은 곧 서른아홉치고는 철이 좀 없긴 합니다.
여전히 사고치고 서로 해결해 주고.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다가 비난도 하고.
제일 잘 버는 그녀에게 빨대 꽂으며 오늘의 소맥을 달립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서른아홉 인생이라 건배를 하던 어느 날.
우리가 이별해야 하는 인연인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 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참으로 파란만장한 우리 그날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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